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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감사가 시작된다

천안시의회 6월1일부터 9일간 행감 진행

등록일 2017년05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의회는 5월22일부터 6월15일까지 ‘제202회 제1차 정례회’를 갖는다.

이 기간 추경예산안 심사, 현장방문, 결산승인안 심사, 조례안 심사 등이 이뤄지지만 무엇보다 행정사무감사가 열리는 때이기도 하다. 이번 행감은 6월1일부터 6월9일까지로, 내년 지방선거가 치러질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으로는 ‘2017년 충남연구원 출연금 동의안’과 ‘천안문화재단 육성 출연동의안’, ‘북면 위례자연쉼터 조성을 위한 토지취득’, ‘천안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관리 동의안’ 등이 눈에 띈다. 

천안시의회 ‘인터넷 생중계’ 도입

19일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는 ‘천안시의회 인터넷 생중계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천안시의회에서 열리는 모든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인터넷을 통해 HD급 화질로 볼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이 회의 생중계 시스템 구축을 천안시의회에 꾸준히 요청해왔고 의회도 필요성을 인식했으나 예산문제 등으로 시스템 구축을 보류해왔다. 그러나 전종한 의장이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2017년 본예산을 확보, 지난 3월 사업착수에 나섰다.

천안시의회는 두달간의 구축기간을 거쳐 19일 최종점검을 위한 시험가동 결과, 원활하게 생방송이 가능한 점을 확인하고, 3일 후에 열리는 제202회 제1차 정례회부터 송출하기로 결정했다.

전종한 의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의 알권리와 정보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시스템이 다운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천안시 홈페이지(http://www.cheonancouncil.go.kr/)를 방문해 ‘인터넷방송’을 클릭하고, 회의장을 선택하면 된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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