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농촌현장에서 농민들과 ‘모내기’ 소통

구본영 천안시장, 18일 성환읍 양령2리서 농촌현장체험행사·오찬 간담회 참석

등록일 2017년05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18일 모내기가 한창인 성환읍 양령2리에서 체험행사를 열고 농정현장 방문을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지속되는 쌀값 하락과 기상이변 등 어려움 속에서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농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본영 시장은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한 뒤 오찬간담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마을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모내기에 앞서 구본영 시장은 천안 고품질쌀 생산·유통시설이 있는 천안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RPC) 저온저장시설의 현황과 운영상황에 대해 살펴보며, 천안쌀 제값받기와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 지원협조를 당부했다. 또 오찬간담회에서는 원활한 모내기를 위해 가뭄피해와 용수부족 등을 대비한 수리시설 유지보수 또는 필요시 확충하겠다, “‘농민의 땀이 결실로 열매 맺는 부농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쌀 품질경쟁력 향상, 고부가가치 농식품 육성,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친환경 학교급식지원 등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