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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반기체납액 ‘징수 올인!’

상반기 250억원 징수목표로 합동번호판 영치,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등 총력

등록일 2017년05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이월체납액 861억원 중 상반기에는 250억원(체납액의 29%)을 징수목표로 설정했다.

먼저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간부공무원의 책임징수전담제, 가택수색 등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액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고강도 징수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차량이동이 적은 출근 전 시간대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번호판 영치를 진행한 결과 351(103백만원)를 적발해 96대 영치(2회 이상), 255대를 영치예고(1)했다. 17일에는 서철모 부시장의 주재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해당 부서장과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진행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순남 세정과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월체납액의 30% 이상을 징수해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재정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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