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선발인원은 165명이며, 오는 7월3일부터 9월22일까지 59일간 서비스지원과 환경정화사업 등 2개분야 57개사업에서 진행된다. 참여자의 시간당 임금은 6470원이고 교통·간식비(3000원) 및 주·월차 수당이 지급되며, 4대보험에 가입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천안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재학생(대학원생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생계급여) ▷정기소득이 있는 자 및 배우자 ▷농지 0.5ha초과 경작자 및 배우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직전단계 사업 중도포기자 및 동일기간(3개월) 내 재정지원일자리사업 포기자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로 판단되는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공공근로사업신청서, 신분증, 본인 및 배우자가 포함된 최근에 발급받은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시청 일자리창출과(☎521-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