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인·허가 업무기능을 통합하며 개발행위 민원처리를 강화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6기 구본영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월 허가민원과를 신설하고 올해는 허가과로 조직개편해 기업허가팀, 개발허가팀, 농지전용팀, 산지전용팀, 점용허가팀 등 5개팀을 구성했다. 그동안 본청과 양 구청에서 나눠 업무를 진행하던 산지전용, 도로점용, 하천점용, 공유재산 업무를 본청 허가과 업무로 통합한 것이다.
신속한 원스톱 인·허가 민원서비스는 절차간소화를 통해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민원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시킨다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다. 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제외)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점용 관련 무료상담창구를 운영하며 민원인들에게 절차와 소요시간, 제반비용 등 인·허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