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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두레논매기보존행사, 저잣거리 특설무대에 오른다

5월13일 오후2시, 송악면 외암리 민속마을

등록일 2017년05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4회 ‘송악두레논매기보존행사’가 5월13일 오후 2시부터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농신제, 모심기 재현, 물꼬쌈 재현, 두레풍물 두레논매기, 지게가마두레쌈과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장구난타, 판소리와 시조창 등 개막 공연이 준비됐고, 화합 어울림 마당은 유명 가수들이 축하 무대에 오르기로 했다.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인 ‘송악풍물두레논매기보존회’는 농경사회 속에서 세련되지 않은 굵직하고 투박한 굿거리장단과 퉁퉁이장단, 보릿대춤사위가 어우러져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지게가마두레싸움놀이와 결합된 형태로 공연된다.

송악풍물두레논매기보존회 박용선 회장은 “거칠고 투박한 전통두레풍물과 세련되지 않은 막걸리두레 춤사위에 한시름 쉬어가며 선조들의 진리를 배울 수 있다”며 “풍요롭고 윤택한 농경민속문화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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