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원도심활성화와 청년들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상인 점포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6개의 청년상인 점포창업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오는 26일까지 명동대흥로상점가를 이끌어갈 청년상인 창업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된 지원자 중 아이템의 참신성, 실현가능성, 기존업종과의 중복성 최소화 등을 고려해 최종 5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원자들은 올해 12월까지 창업에 따른 교육과 인테리어, 임차료, 홍보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김거태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청년일자리 문제와 원도심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과,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70-4820-2481(천안명동사업단)
접수처: cheonan2016@daum.net(이메일 접수만 가능)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