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오는 5월28일까지 전시하는 ‘Eternal light’ 영상 미디어전을 연계한 아트토크 ‘빛으로 그리는 이야기’를 진행한다.
일정은 4월22일(토), 5월13일(토)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씩 진행되며 한 호 영상미디어작가가 직접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초·중·고 학생이며,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미적체험과 감상활동지를 활용한 통합적인 미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학생들이 감상자이자 창작자로 커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시와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 미술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