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은 ‘2017년 문화예술지원사업-기획분야’ 최종 12개 단체를 선정했다.
문화예술지원사업 기획분야는 지역 내 청년문화 활성화 프로젝트와 시민공동체의 문화기획 활동 등 신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신청한 17개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재단은 지난 5일과 6일 행정심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청년문화활성화 지원사업 4개, 지역문화연구기획 지원사업 8개를 선정했다. 이에 선정된 단체들은 사업에 따라 지원금액을 10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차등 지급받게 되며, 오는 19일 천안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관련한 교부, 집행, 정산 교육과 컨설팅도 받는다.
아동장애인을 위한 국악놀이교육은 100만원을, 힐링콘서트, 시시낙낙 등은 300만원, 퍼즐마켓은 500만원, 그리고 에코릴레이 페스티벌은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문의: 생활문화팀 (☎900-8037~8),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