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홍보와 소통을 담당할 ‘2017 천안흥타령춤축제 대학생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8기 대학생서포터즈’는 천안·아산지역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올해 ‘락큰롤’에서 ‘흥이나리’로 명칭을 변경하고 단국대, 한국기술교육대, 상명대, 호서대 등 91명으로 구성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는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와 테딘패밀리리조트 등에서 ‘꿈과 열정·도전’을 주제로 발대식을 열고 외부강사의 특별강의와 관계쉽 워크샵 등 축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천안흥타령춤축제 기본계획과 서포터즈 임무, 활동 등을 설명하며 대학생 서포터즈의 역할을 되새기고 동기를 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8기 서포터즈는 축제의 테마인 ‘흥’에 맞춰 지역대학 마케팅, U-20월드컵 연계 마케팅, 개인별 SNS·블로그 운영 등 온·오프라인 홍보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전국 유수의 축제견학과 플래시몹 홍보, 거리댄스퍼레이드 등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홍보물품을 지원, 춤축제 기간 봉사활동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