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면 대화리와 수신면 신풍리에 위치한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는 시내권에서 비교적 원거리에 위치해 있으나 병천면에서 제5산단까지 다니는 시내버스가 1일 3회 운영하는 정도로 대중교통 여건이 매우 열악했다. 그동안 기업체들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과 자가 차량 이용에 따른 비용부담, 주차난 등으로 안정적인 인력고용의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한편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2년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가동중인 국내·외 기업은 대략 44개, 근로자수는 790여명이며,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분양이 완료된 64개 기업(외국인 9개기업 포함)이 가동할 경우 2460여명이 근무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