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창의시정 미래비전단’ 올해도 출발

지난해 5개분과에 농림식품·행정혁신 분과 추가… 정책과제·아이디어 발굴 등

등록일 2017년03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미래 인재들의 정책연구모임 ‘2017 창의시정 미래비전단’이 30일 출범했다.

천안시 7급 이하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구성된 ‘창의시정 미래비전단’은 3월3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다양한 직렬의 20∼30대 직원들이 주축으로, 활발한 토론을 통해 정책과제와 아이디어 발굴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정책토론은 물론 선진도시와 우수기관 벤치마킹, 정책개발 워크숍, 시민 300인 원탁토론회 퍼실리테이터 역할수행 등 소중한 경험을 통해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비전단은 7개분과 28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직원들이 시정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연구를 수행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는 5개분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농림식품분과, 행정혁신분과 등 2개분과를 추가해 7개분과로 확대하며 더 넓은 범위의 정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창의시정 미래비전단은 천안시 시정발전을 견인할 미래인재 육성의 기회가 되고, 창조능력을 지닌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천안이 100만 광역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연간 활동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한 최우수분과와 우수분과에게는 각각 국외 선진도시 연수와 국내 배낭연수 참가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