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복한 마을학교’는 3월29일부터 4월11일까지 6회에 걸쳐 ‘마을공동체활성화 주민주도공모사업’을 준비한다.
천안시는 3월29일 성거읍 삼곡리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각 읍·면 마을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 제1기 행복한마을학교’ 입교식을 열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주민 대상으로 실제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마을계획서’를 작성하고, 공모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기초소양교육과 선진지탐방, 기술습득을 위한 실천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중간조직인 ‘천안시공동체지원센터’를 지난해 8월 민간위탁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