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관장 최용인)은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선발하는 ‘2017년 전국 공·사립(사립대학) 박물관 소장품 DB화사업’에 올해로 3년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박물관은 올해 12월까지 소장품 등록인력을 지원받아 소장유물 8900여 점에 대한 DB구축사업을 연속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등록된 전국 국·공립·사립 700여개 박물관에 소장된 1200만여 점의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천안박물관은 관리 아래 지원받은 소장품 등록인력을 활용하게 되며, 2015년부터 도입한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사용해 DB를 구축하고 학예업무에 유물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는 등 대국민서비스를 위해 정보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천안박물관 학예팀(☎521-2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