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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사업 546억원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의결

천안시, 2018년 농림축산식품산업 예산(안) 심의회 개최

등록일 2017년03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구본영 천안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심의회는 농업관련 기관·단체 등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전년 신청액 대비 12% 증가한 546억원을 심의했다.

농림축산 예산 편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2018년도 농림축산 식품 사업 신청 공고 및 신청 접수를 받아 천안시의 지역특성과 향후 농림축산식품분야 발전방향에 적합한 사업인지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심의를 통해 다가올 2018년 농림축산식품 사업에서 천안시가 확보해야 할 국비와 도비를 가늠하고,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논의해 미래의 천안농업을 대비하는 자리였다.

분야별로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 등 농업분야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등 축산분야 표고버섯 재배 시설 등 산림녹지분야 수리시설 개보수 등 한국농어촌공사 사업 등 총 6개 분야 46개 단위사업, 546억원 규모(전년 46개 사업, 487억원, 12% 증가)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구본영 시장은 오늘 심의회는 천안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근간인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대해 미리 준비함으로써 우리의 농민들을 보호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오늘 심의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자율산업은 농·어업인, 생산자단체 등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산업종사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신청해 추진하는 것으로 심의결과는 3월 말까지 충청남도에 보고되어 농림축산식품부에 상신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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