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은 ‘여성·청년위원회 한마음결의대회’를 열고, 다가올 제19대 대통령선거 필승결의를 다졌다.
4일(토)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김병관 최고위원과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천안병), 어기구(당진), 김종민(논산계룡금산), 강훈식(아산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핵심당원들이 참석했다.
김은복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은 “여성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때 더불어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며 “나라가 혼란에 빠진 지금 어느 때보다 여성의 힘이 절실하다. 여성당원들이 정권교체의 주역이 돼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조유상 충남도당 청년위원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당원들에게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갖고, 당원으로서 의무를 다하며, 우리 당을 지지하는 국민들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꿋꿋하게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 자리에 모인 여성, 청년 당원들이 우리 충남도당의 핵심이 되는 분들”이라며 “국정농단과 민주주의 파괴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다는 심정으로, 다가오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