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 충남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충청남도·세종시 지원을 받아 창업기업(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IP(지식재산) 나래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IP나래프로그램’은 지식재산 기반이 열악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이 특허기술 중심의 경영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IP경영전략, IP기술전략, IP 융복합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부터 기업의 경영환경을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기업만의 강한 특허권 확보, 대표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신규아이디어 발굴 및 미래유망기술 탐색, 특허 침해소송 방지대응 등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당 연 2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기업부담금은 30%(현금 15%)로 책정돼 있으며, 금년에는 3회차에 걸쳐 기업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권혁이 충남지식재산센터장은 “창업기업이 비록 규모는 작더라도 강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업인 만큼 충남과 세종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은 지역지식재산센터 통합사업 신청시스템(biz.ripc.org)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금년 1차 신청기한은 오는 3월10일(금)까지다.(문의: 충남지식재산센터 ☎559-5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