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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이름좀 지어주세요”

‘천안아산복합문화정보센터’ 새이름 공모, 최종수상작 100만원 지급

등록일 2017년02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한민국 최초모델 천안아산복합문화정보센터가 오는 32일부터 414일까지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천안아산복합문화정보센터이름이 내부 주요시설의 기능에만 치중해 상생협력 이미지가 반영되지 않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새 이름을 공모받기로 했다. 내부 주요시설과 성격이 맞고 상생과 협력을 상징하면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름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모내용과 제출서류 등은 천안시청과 아산시청 홈페이지 내 천안아산복합문화정보센터 신규명칭 공모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수상작에 대해서는 100만원을, 1차와 2차 입선작에 대해서는 5만원에서 1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아산복합문화정보센터를 통해 양 시가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이름 공모에 대해 이용객들이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천안아산복합문화정보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2-1번지(KTX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공동으로 건립하고 있다. 25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지하 1, 지상 4, 연면적 9459규모로 2018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양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도서관, 교통편의와 시민안전을 도모하는 도시통합관제센터, 하천·하수관거 모니터링 시설, 커뮤니티센터 등이 구성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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