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된 수강생은 김근웅 충남전통주협의회장을 강사로 두고, 3월7일부터 6월27일까지 15회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양조기본이론, 누룩의 종류 및 역할, 누룩 만들어띄우기, 누룩 제조실습, 술이되는 원리와 술독관리, 밑술의 역할과 종류, 밑술 및 덧술 만들기, 누룩법제와 사용, 석탄향 밑술 및 덧술 만들기 등이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별도부담이다.
김근웅 협회장은 “오랫동안 우리나라 전통주인 가양주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많은 이들이 참여해 그간 공부하고 연구한 것들을 함께 나누고 배우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