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이기헌 중앙당 국제국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이동은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전국 시·도당 사무처장 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기헌 신임 사무처장(50세)은 경희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무역정보학과를 수료했다.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민주통합당 조직국장, 더불어민주당 총무국장 및 국제국장으로 근무했고, 국회 정책연구위원(1급)을 역임한 바 있다.
전임 김성래 사무처장은 중앙당 청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