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한명숙)은 2017년 상반기 교육계획을 확정하고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문화생활을 통해 시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능력 개발과 평생교육의 활성화 도모에 기여하고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총 88강좌로 204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민문화여성회관 본관은 기술교육 31강좌 758명, 취미교육 17강좌 390명, 야간교육 7강좌 169명, 특별교육(한글교실) 30명, 노래교실 30명이며, 두정분관은 32강좌 695명을 선발한다.
교육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18세 이상 시민으로, 수강료는 4만원(월1만원)이며 1인 1과목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2017년 3월13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고 시민문화여성회관 홈페이지(http://cheonan.go.kr/women.do)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접수대상자는 두정문화회관은 오는 9일, 시민문화회관은 10일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 후 신분증과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여성회관 홈페이지(http://cheonan.go.kr/women.do)를 참고하거나 시민문화여성회관(☎521-3741), 두정문화회관(☎521-37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