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지난 16일 기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축구센터로 본부 이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기존 종합운동장내에 위치했던 기획홍보팀, 경영지원팀, 시설안전팀 총 3개팀과 이사장·본부장실이 천안축구센터로 이전했으며, 천안종합운동장에는 종합체육시설팀과 종량제운영팀이 남아 기존업무를 진행한다.
공단 본부가 새롭게 정착한 천안축구센터의 주요시설로는 축구장 5면(천연잔디구장 2면, 인조잔디구장 3면)과 본관동, 풋살구장 4면 등이 있다.
축구센터 1층에는 본부장실, 경영지원팀, 2층에는 이사장실, 기획홍보팀, 시설안전팀이 이전을 마쳤고 기존 1층에 있던 축구센터팀까지 자리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현재 찾아오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
김동규 이사장은 “본부 이전을 계기로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천안시 공공시설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