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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서천 2단계 하천정비사업 ‘본격 추진’

천안시, 총 사업비 187억원…웰빙로 연계 등 자연 친화적 하천으로 2020년 완공 예정

등록일 2017년01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총 1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풍서천 2단계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홍수방지 및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홍수방지와 주거지역·농경지 침수예방, 더불어 시민들이 러닝코스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웰빙로와 연계해 접근성이 용이한 자연형 하천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풍서천 하천정비사업은 풍세면 보성리(곡교천 합류점)에서부터 광덕면 보산원리(보산원교)까지 8.6에 거쳐 총385억원이(국비212, 도비52, 시비121) 소요되는 사업이다.

1단계로는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풍세면 보성리에서 광덕면 신흥리 구간인 4.3(사업비 198억원)에 대해 제방보축 5331m, 여울공 3개소, 어도 5개소, 배수시설 15개소, 생태공간 및 산책로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는 2단계 사업을 돌입해 국비94, 도비28, 시비65억원을 투자하고 제방보강 5931m, 배수시설 20개소, 교량 재가설 3개소, 보 재가설 3개소, 제방도로포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일정은 오는 3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12월 용역을 완료해 2018년 보상협의를 통해 착공하고 2020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용길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풍서천의 치수 및 이수기능을 살리는 것은 물론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자정능력도 향상함으로써 하천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산책로를 조성해 도심지역뿐만 아니라 면 지역내에서도 휴식공간 및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창출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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