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시장이 일선직원들과의 ‘조찬간담회’를 운영한다. 이번 조찬간담회는 일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을 활성화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구 시장은 1월18일부터 6월 말까지 주2회 646명(전직렬 7급직원 전원)의 직원을 직접 만나 부서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장이 일선직원들이 함께 식사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조찬간담회는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곳에서 건의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 전달해 처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오전 7시30분에 진행된 첫 조찬간담회에서는 정책기획관 5명, 홍보담당관 4명, 감사관 10명이 참석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