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임승안) 보건계열 학생들이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상병리학과는 12일 발표된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 2016년 제44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은 2788명이 응시, 2070명이 합격한 74.2%다.
이번 결과로 나사렛대 임상병리학과는 5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물리치료학과와 응급구조학과도 2016년 국가시험에 졸업예정자가 모두 합격하며 4년 연속 100% 합격률을 자랑했다.
임상병리학과장 강지언 교수는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5년 연속 전원합격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국내·외 봉사활동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현장감각을 키워 우수한 인재를 계속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