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도서관, 2017년 겨울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천안성환도서관이 ‘도서관에서 겨울방학 보내기’를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2017년 1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www.cnall.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요 모집 강좌는 6, 7세 아동 대상의 ‘창의력쑥쑥 미술독서교실’, 초등 1~2학년대상 ‘즐거운 요리쿡 독서교실’, 3~6학년 대상 ‘생각이 자라는 스피치 독서교실’, 중학교 대상 ‘꿈을 키우는 진로 독서교실’ 등 총 4개 이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 운영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천안성환도서관장을 표창할 예정이다
문의 및 참고: ☎041-581-9963 천안성환도서관(www.csl.or.kr)
신설학교 현장점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묵)은 2017년 3월 개교(원)예정인 천안불당동내 신설학교 4교(천안버들유치원, 천안아름초, 천안불무중, 천안불당고)에 대한 행정국 소관부서 통합점검을 실시했다.
황규협 행정국장은 행정, 재무, 시설과 각 담당부서장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개교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각 부서의 원활한 협업을 통해 적기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동절기 공사에 대한 품질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과 체불임금 없는 투명한 현장을 당부하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충남교육발전 주역, ‘충남도교육상 시상’
지난 22일(목)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는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 온 개인 6명을 표창하는 제28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수상자 및 가족, 교육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교육상은 초등, 중등, 교육행정,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유공 개인 부분에서 충남교육발전에 헌신한 교직원과 민간인 및 단체를 발굴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128명을 수상자를 배출한 전통이 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 중 천안지역에서는 ▷초등교육 부문 소망초 유영덕 교장 ▷중등교육 부문 천안중앙고 강대석 교사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지철 도교육감은 “수상자 외에도 많은 충남교육가족들이 묵묵히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교육현장에서 노력한 만큼 충남교육이 바뀐다는 믿음으로 내년 한 해도 행복한 충남교육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모집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이 청소년과 학부형을 위해 올 겨울방학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성세대와 청소년들이 만나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리동네 할아버지·할머니께서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인문학’에서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자녀와의 소통법’, ‘스포츠활동’, ‘문화예술활동’ 등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형들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구성돼 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쉽고 편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배차해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윤여숭 관장은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로운 학기의 적응력이 달라진다.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존감을 높여 줄 수 있는 기회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활동에서 소외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고 자세한 일정 및 인원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cayouth.or.kr)를 참고하거나 ☎566-0179로 문의하면 된다.
2016년도 중도입국자녀교육 프로그램 종강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월), 2016년도 ‘중도입국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종강했다.
이들은 ‘I’m Aisa 이맛이야(천안 대흥동)’에서 종강식을 갖고 2016년 1년간의 교육 내용 평가와 2017년을 준비하며 교육 계획 등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2015년 12월에 입국한 중국 학생 A군은 “새로운 문화와 한국어를 배울 수 있고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 돼 1년 동안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열심히 한국어를 배울 것이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한국어를 학습하면서 문화체험 및 진로교육을 통해 공교육에 진입하고, 한국 사회에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 지 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