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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 ‘컨설팅품질 1위’

새싹기업 10곳 3년 안에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계획 추진

등록일 2016년12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가 전국 7개센터 컨설팅 품질수행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53월 출범한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3개 신생센터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될성부른새싹기업을 지원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시켜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충청권역 산업단지에 속한 9000여개 기업 중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10개 육성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육성기업은 충남의 지덕산업(), ()이림전자, ()뉴앤뉴, ()옵티레이, ()화이트스톤과 충북의 ()그린광학, ()태정기공, 고려전자(), ()한랩, ()다쓰테크. 이들 기업은 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바이오 같은 분야에서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으며 한해 200억원에서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현재 충청센터는 경영·기술·금융 등 분야별로 총 8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컨설팅을 진행, 3년 안에 매출 500억원에서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속성장, 신성장동력 발굴, 글로벌 전략을 축으로 10개 육성기업과 함께 경영전략과 목표를 세웠다. 이후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세부적인 수행과제도 발굴해 지원한 결과 출범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적지 않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육성기업은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의 지원으로 R&D 운영과 전략 경영전략 기술금융 마케팅 생산운영 인사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띠는 성장을 이뤘다.

이재원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장은 육성기업을 진단하고 성장로드맵을 수립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충청권 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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