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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실개천살리기 최우수 기관 선정

오리실 마을과 함께 충청남도 표창

등록일 2016년12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고면 오암1리 오리실 마을은 충청남도 최우수 도랑으로 선정돼 아산시와 함께 충청남도지사의 표창을 받는다.

아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도랑살리기 운동의 우수사례 공유 및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2016년 도랑살리기 운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다.

아울러 도고면 오암1리(이장 이동우) 오리실 마을도 충청남도 최우수 도랑으로 선정돼 동시에 충청남도지사의 표창을 받는다.

아산시와 오리실 마을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대표의 리더십과 솔선수범으로 실개천살리기 운동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정기적인 레스도랑-데이 운영 등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 기반마련과 함께 마을주민·학교·환경단체 등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효과적인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인공보로 단절된 실개천을 아산시만의 특화 사업인 ‘다단여울형’ 어도설치로 어류 생태통로나 서식처 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해외단체나 학생 등과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한 실개천살리기 운동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등 우수사례를 전파·확산시켰다는 점에서도 인정받았다. 

성만제 환경보전과장은 “아산시는 다양한 물환경보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특히 실개천살리기 운동은 주민 스스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실개천을 마을의 자랑거리로 인식하고 마을공동체를 회복시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로 확산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돼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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