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해 징수액보다 79%가 많은 46억원을 더 징수했다. 과년도체납 수납액 기준 징수실적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도 56억원, 2014년도 54억, 2015년도 58억을 징수했고 올해는 12월 현재 102억을 징수했다. 특히, 올해 징수는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라서 의미가 크다.
시는 고액·고질체납자 중 재산유무 등을 분석해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촘촘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금융재산, 급여, 매출채권, 부동산, 자동차, 폐차대금, 환급금, 분양권, 전세권 등을 압류 및 추심해 징수했으며 관허사업 제한과 체납자동차 강제공매 등을 통한 징수, 콜센터를 활용한 지속적 납부독려 등 기본에 충실한 체납처분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