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관장 주재석)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2017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의 다문화꾸러미 사업은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과 교구를 개발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큰 꾸러미와 작은 꾸러미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다문화 교육의 기회를 흥미롭게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천안박물관은 2017년에 필리핀 꾸러미 대여 운영기관으로 선정됐고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필리핀의 옷, 생활, 축제 세트를 지원받아 교육할 예정이다.
문의: 천안박물관 학예팀(☎521-2888)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