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재생대학 청년창업팀이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도시재생한마당 2016’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백만원을 받았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예선을 거친 9개팀이 주민참여경진대회 본선에 올랐다. 천안시의 6인 청년사업가로 구성된 ‘청춘이 답하다’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춘이 답하다’는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성공하기까지,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진솔하고 패기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제7기 도시재생대학’에서 청년들의 문제를 수강생, 전문가, 행정은 물론 임대인과 함께 문리적, 제도적으로 해결방안을 풀어내고자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도시재생과 변기순·배희찬 주무관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