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맑은물사업소는 한파에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구경별 변상금을 부담해야 하는 것은 물론, 노면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와 소중한 수자원의 손실이 크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지 않으려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 옷이나 인조솜 등으로 채우고, 노출된 수도관이나 옥상탱크는 얼지 않도록 보온재를 감싸야 한다. 만약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얼었을 때에는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붓지 말고 15℃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차츰 뜨거운 물로 녹여줄 것을 당부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주간에는 누수방지팀 6명과 콜센터직원 13명이 근무하며, 야간에도 콜센터 직원 2명이 24시간 비상근무하고 있다.
문의: 맑은물사업소 급수과 누수방지팀(☎3170~3174), 상수도 콜센터(551-8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