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부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유관순체육관 실내배드민턴장, 천안종합운동장 볼링장에서 7개의 체육 및 지도자 체험프로그램을 60회 교육기부해 1559명이 이용했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부장관 명의 인증서를 받고 3년의 인증효력기간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 사이트에서 인증사항이 등록되고, 우수프로그램 홍보,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컨설팅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김동규 이사장은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상관없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선정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