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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이면 채무없는 도시 된다

BTL사업 등 잠정적 빚 제외한 지방채무 468억 전액상환 예정

등록일 2016년11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2017년 내년예산안 편성과 관련,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을 견인하는 사업에 전략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정책과 연계한 선택과 집중에 중점을 뒀음을 강조했다.

2017년도 예산안 특징은 4가지로 압축된다.

빚없는 채무, ‘제로예산이 첫 번째. 지방채무 468억원 전액상환(일반 130·특별 338)하게 된다. 두 번째로 중점을 둔 것은 일자리창출예산이다. ··상업인 지원확대와 고용 및 물가안정, 기업유치 지원 등을 통해 시민소득 향상과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이끌겠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바이오산업단지, 수소전지차, 도로·교통 투자사업 강화 등 선택과 집중에 노력하고, 공약사업이나 주민참여예산 등 가치중심으로 예산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 747억원(6.5%) 공공질서·안전 168억원(1.5%) 교육 336억원(2.9%) 문화·체육·관광 785억원(6.8%) 환경보호 622억원(5.4%) 사회복지보건 3965억원(34.5%) 농림축산업 747억원(6.5%) 산업·교통 1753억원(15.2%) 지역개발 679억원(5.9%) 예비비 등 기타 1698억원(14.8%)으로 구분된다.

또한 주요 단위사업별로는 영유아 보육료 525억원 누리과정 보육료 213억원 기초연금 720억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79억원 장애인활동지원 72억원 생계급여 280억원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 150억원 다가동 도시계획도로 110억원 농촌생활용수 개발 75억원 동부바이오산업단지 공업용수도 54억원 청수영어전문도서관 65억원 직산삼은저수지 체육공원 62억원 남부종합복지관 건립 50억원 신방중~선경아파트 도로개설 40억원 천안아산 복합문화정보센터 50억원 성정2동 주민센터건립 등 50억원 남천안IC~LG생활환경 연결도로 40억원 성성지구~번영로 50억원 등이다.

구본영 시장은 2017년 채무없는 도시가 가능해진 것과 관련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알뜰하게 재정을 운영해가는 한편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관내 현안사업을 하나하나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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