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토교통부가 준공처리한 아산탕정택지개발 1단계사업(불당신도시 택지지구)과 관련, 천안시가 11일 불당동 신도시현장에서 한국토지공사 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불당신도시 택지지구 인수기관인 천안시가 문제 시설물 등에 대한 재공사 및 추가공사 등을 요청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보완중이다.
구본영 시장은 이날 직접 아름드리공원 등 6개 장소에서 상수도, 공원 교통시설물 등에 대해 8개 부서장으로부터 인계인수에 대한 문제점 및 보완사항을 보고받았으며 대책 및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천안시는 2016년 4월 1차 인계인수 점검결과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통보했으며 모두 506건을 보완조치토록 요구한 바 있다. 현재 조치완료 388건, 미반영 20건을 제외한 98건은 11월 중순까지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중순 2차 인계인수 점검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