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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용역보고 “120만명이 다녀갔다”

천안시, 10일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유공자 표창 및 평가보고회 개최

등록일 2016년11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유공자 표창 및 평가보고회가 열렸다.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판영 교수)과 지역창조관광연구소(소장 오정학)가 제출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6’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5일간의 춤축제 기간 방문객은 1203490명이며 춤축제의 직접적 경제효과는 1451042만원으로 분석했다.

부문별로는 교통비 492000만원, 숙박비 36500만원, ·음료비 338100만원, 유흥비 247800만원, 쇼핑비 241700만원, 기타비용 948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방문객 513(유효표본 484)을 대상으로 방문객 특성, 방문형태, 축제운영 만족도 등 축제기간 중 현장에서 면접 설문조사로 이뤄졌다. 행사만족도는 개막축하공연, 거리댄스퍼레이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민속춤대회, 마당극 능소전 등이 모두 65%~70%의 만족도를 보였다.

용역보고서는 춤 주제를 부각하려 노력한 점, 퍼레이드구간을 짧게 가져간 점, 여러 도시에서 문화공연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도한 마당극 능소전을 통해 천안삼거리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구본영 시장은 “120만명이 축제장을 찾아 내실있는 축제가 됐다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해 2017년에는 더욱 발전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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