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승조(천안병·국회보건복지위원장) 국회의원은 1일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은 복지수요의 증가와 기반시설 편중에 따른 수용부족 등으로 지역주민의 건립요구가 높았던 사업이다.
양승조 의원은 “천안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해소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평가하고 “민·관이 협력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사업은 삼룡동 332-1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양승조 국회의원은 2일 오후 2시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식’에서 행정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민간행사인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우리 문화 속 효행·효부 선정과 더불어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귀감되는 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여기서 양승조 의원은 따스한 복지정책과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선정됐다.
양 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국민의 삶을 따스하게 보듬는 의정활동에 힘쓰도록 노력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