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청은 본청에서 파견된 산불예방전문진화대와 합동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산불방지 계도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산불방지 홍보활동과 초동진화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구청관계자는 “산림연접지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면 30만원, 불을 피우다 적발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며 “별도의 계도 없이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