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박찬우 의원 ‘청삼교차로〜남천안IC’ 설계비 필요해

국토교통부 2017년 예산안에 6차로 확장설계비 3억원 반영요구

등록일 2016년10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도1호선 청삼교차로남천안IC’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다시 추진된다.

55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 사업은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B/C 0.95로 경제성이 약간 미흡한 것으로 조사돼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반영되지 못했다.

국도1호선 청삼교차로남천안IC’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박찬우(국회 국토교통위원, 새누리당) 의원은 상습정체구역인 이 도로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돼 사업추진이 좌절됐다“B/C조사 환경에 따라서 얼마든지 사업추진이 가능한 상황인 만큼 국회 심의과정에서 우선 설계비를 반영해 사업을 확정시켜 놓겠다며 강한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다.

박찬우 의원은 정부 추진사업중 B/C1.0 미만이 나왔음에도 사업이 추진된 사례가 있다실제로소사대곡 복선전철사업은 B/C0.8에 불과했고,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건설은 0.76, 춘천속초 건설사업은 0.79, 원주강릉구간 철도건설은 0.11에 불과했음에도 사업이 추진된 바 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국도1호선 청삼교차로남천안IC 확장공사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이라고 했다.

국도1호선 청삼교차로남천안IC’ 확장공사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2017년 예산안에 반영된다면 2017년에 우선 설계가 실시되고 2018년부터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학수 기자>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