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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수필문학회 수필집 ‘쉼표 하나’ 발간

아홉번째 수필집, 56편의 수필 통해 다양한 삶의 이야기 전해

등록일 2016년10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신안동 주민자치센터 신안수필문학회(회장 안성자)1026일 아홉번째 수필집 쉼표 하나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9집에는 회원들의 수필 56, 그리고 백남일 고문과 김용순 강사의 초대 수필이 실렸다. 지난해 8집은 치잣빛 소묘라는 이름으로 53점의 수필이 실린 바 있다.

신안수필문학회는 2002년 신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필반을 창단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10명이 참여했지만 지금은 27명의 회원이 신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수필을 공부하고 있다. 한때 너댓명만 남아 폐간까지 생각했던 때도 있었다.

2007년부터는 회비를 걷어 첫 수필집을 냈다. 문학회가 더욱 공고해지고 알려지자 시·도비 지원금을 받으며, 매년 400부 이상 수필집을 발간하고 있다.

문학회에 참여하는 이유는 제각각. 정신건강을 위해, 또는 사람들과의 교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사물의 본질을 살펴보고 그 곳에 깃들어 있는 삶을 이야기할 수 있는 수필을 공부할 수 있어 좋다고 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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