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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도시아파트 상생직거래 협력

천안시, 21일 ‘자매결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등록일 2016년10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2015년에 이어 2년 걸쳐 추진한 농촌마을과 도시아파트간의 직거래 활성화 및 교류촉진을 위한 자매결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21일 오후 2시 유관순체육관옆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시는 2015년 농촌마을과 도시아파트 12곳과 올해 18곳 등 모두 30곳에 직거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추석 전에 816명이 48회에 걸쳐 상호방문 및 일손돕기,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2637962만원의 교류판매실적을 거뒀다. 이는 결연된 농촌마을과 도시아파트 중 일부만 참여한 실적으로 자매결연의 실질적 교류를 위해 농촌마을과 도시아파트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 농촌마을과 아파트의 실질적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앞으로 직거래 자매결연 농촌마을과 아파트간의 교류증진을 위해 천안시는 로컬푸드 장비인 저온저장고, 비닐하우스, 건조기 등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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