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0일 새벽 본청 세정과 전 직원과 구청 세무과, 읍면동 직원 약 240명이 참여해 체납차량 합동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쳤다.
시는 세무부서 담당자들로 구성된 집중단속반을 편성하고 차량영치시스템을 활용해 대형 아파트단지, 상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체납차량을 집중단속해 478대를 영치 및 예고해 1억65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지방세뿐 아니라 세외수입에 관한 체납차량도 영치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쳤으며 금년도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 구청 및 읍면동과 체납차량 연계시스템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