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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합동영치로 체납차량 478대 적발

천안시, 20일 새벽 공무원 240명 참여한 집중단속으로 1억6500만원 징수 성과

등록일 2016년10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20일 새벽 본청 세정과 전 직원과 구청 세무과, 읍면동 직원 약 240명이 참여해 체납차량 합동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쳤다.

시는 세무부서 담당자들로 구성된 집중단속반을 편성하고 차량영치시스템을 활용해 대형 아파트단지, 상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체납차량을 집중단속해 478대를 영치 및 예고해 165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지방세뿐 아니라 세외수입에 관한 체납차량도 영치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쳤으며 금년도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 구청 및 읍면동과 체납차량 연계시스템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성진 세정과장적극적인 영치활동을 통해 성실한 납세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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