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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높은’ 천안역사문화대학

9월21일부터 10회 강연…지자체 운영 박물관교육 중 가장 많은 수강생 참여

등록일 2016년10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박물관이 운영하는 제16기 역사문화대학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지난 921일부터 시작한 역사문화대학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박물관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27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하고 있다.

역사문화대학은 명사가 들려주는 역사특강, 문화유산 기행이라는 주제로 11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의 명강사가 흥미진진한 역사강연을 한다.

오는 1026()EBS ‘세계테마기행중국한시기행통찰에 출연한 김성곤 교수가 백제성, 시선과 시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백제성은 삼국지의 주역 유비가 적에게 패해 피신한 섬으로, 제갈공명에게 어린 아들의 장래를 부탁하며 숨을 거둔 곳이다. 훗날 이곳을 찾은 이백과 두보가 시를 남겨, 역사와 전설을 간직한 관광명소가 됐다.

119()KBS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하는 신병주 교수가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된 조선건국의 설계자 정도전과 경복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주재석 천안박물관장은 박물관이 시민들에게 올바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역사문화대학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521-2887)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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