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이 10월13일 창립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 12일 한들문화센터에서 천안시 내외 귀빈과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창립 이후 지금까지 문화체육시설, 공원을 비롯한 천안추모공원, 천안역 지하도상가, 종량제봉투 판매업무까지 많은 시설들을 관리·운영해 왔다.
1본부 5개팀으로 시작한 공단은 현재 10개팀으로 조직이 확대되고 인원도 96명에서 157명으로 늘어났다. 최근에는 천안시로부터 한들문화센터를 새롭게 수탁받았다.
시민들의 여가생활 편의와 다양한 대민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공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시설관리공단은 행정자치부의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5년 전국최우수기관, 올해는 우수기관 및 ‘제13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경영혁신 우수공단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도 수상했다.
김동규 이사장은 “그동안 시민여러분의 사랑과 신뢰에 감사드리고 전 임직원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준 덕분에 우수공기업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