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삼룡동 삼거리초등학교 앞과 국도1호선 가감속차로 및 1개차로 130m를 확장했다. 이 구간은 중앙선을 기준으로 한쪽은 2차로, 다른 한쪽은 1차로로 설치돼 있는 곳으로, 이같은 차로부족은 국도1호선 및 시도22호에서의 시내 진입차량이 뒤섞여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를 빚었고 교통사고가 잦은 곳이었다.
시는 3억2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차로를 개선하고 130m를 폭 3m의 1개 차선을 추가 확장 및 가감속차로를 설치하는 한편 미끄럼방지 포장, 차선도색, 신호기 신설·이설 및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지난 7월 공사를 착공해 3개월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