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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 “인도주의적 대북지원은 계속돼야…”

대한결핵협회, 대북결핵퇴치 지원사업 2007년 이후 전무

등록일 2016년10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한결핵협회로부터 제출받은 대북 결핵사업 현황(최근 10, 연도별)’ 자료에 따르면, 대한결핵협회는 2007개성병원 결핵균 검사장비 및 자재지원7500만원 상당의 대북결핵퇴치 사업을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지원사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결핵협회는 1999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BCG백신과 기타 결핵균 검진장비 및 시약, 결핵약품 등을 지원한 이후 2007년까지 BCG백신 및 의약품, 병원 검진장비 등을 지원해 왔다.

양 위원장은 대북결핵퇴치사업과 같은 민간차원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최소한의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군사적 문제를 넘어 추진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부가 최소한 민간차원의 인도적 대북지원사업은 중지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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