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지난 6일 천안시 대흥동으로 충남도당 사무소를 확장·이전했다.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은 3월19일 창당 후 26.74%의 국민적 지지로 38석의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은 11개 지역위원회와 도당사무처 당직자들이 당세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상균 도당사무처장은 우리나라 국민의 삶의질 척도는 자살률, 노인빈곤률, 청년실업률 OECD 1위인 반면 출산률은 전세계 꼴찌수준이며 로비수임료 여변호사나 벤츠여검사, 뇌물부장검사와 뇌물검사장 등 사회지도층 대부분이 부패했다고 했다.
충남도당은 이 나라가 과연 정의를 내세우고 국민 통합을 얘기할 수 있는 정상적인 국가라고 할 수 있느냐며 개탄한 안철수 대표의 최근 인터뷰를 언급하며 이렇듯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호를 구하고 갈기갈기 찢어진 민심을 통일시킬 수 있는 정치세력은 합리적 중도개혁 과학정당인 국민의당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제 국론을 끊임없이 분열시키며 실패한 국정운영 경험이 있는 극진보, 극보수 양극단 세력은 조용히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패한 사회지도층을 뿌리뽑기 위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 대통령 후보로는 IT과학자 안철수와 같이 미래 청년일자리, 국민먹거리를 찾아서 과학기술혁명,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업전반에 융합시킬 수 있는 최첨단형 과학대통령만이 무한 글로벌 경쟁에서 대한민국을 선진강국에 진입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설계하고 디자인 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마련된 것을 자축하며 대망의 2017년 국민의당 정권 창출과 과학대통령 탄생을 위해서 총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