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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시도18호선 선형개량 완공

급커브 구간 많고, 산악지형을 끼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록일 2016년10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도18호선 동면 수남리 일원 495m 구간의 위험도로에 대한 선형개량 사업을 완료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7월부터 동면 수남리 238-4번지 일원에 66500만원을 들여 1차적으로 도로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수남리 산46-8번지 일원을 44000만원 들여 올해 3월 착수해 9월에 완공하는 등 2개 구간의 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했다.

이 구간은 국도21(병천진천)와 국도17(청주진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동면지역 87개 기업체 가운데 67개 업체가 이용하고 있으나 급커브 구간이 많고 산악지형을 끼고 있어 시야확보와 동절기 결빙으로 잦은 사고가 발생하는 등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던 지역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시도4(직산읍 마정리 일원), 시도18(동면 수남리 일원) 3개 노선의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해 올해 모두 완공했다.

이용길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해 농촌지역인 동면의 교통흐름이 더욱 원활해지고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관내 시도 등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대상지를 면밀히 조사해 지역주민의 통행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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