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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신도시 택지지구 ‘민원문제’ 해결기대

부실공사에 대한 재공사·추가공사로 ‘적극해결’ 답변 받아내

등록일 2016년10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국토교통부가 준공처리한 아산탕정택지개발 1단계사업(불당신도시 택지지구)과 관련, 인수기관인 천안시가 문제시설물 등에 대한 재공사와 추가공사를 요청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국토부가 지난 430일자로 준공처리하고 523일자로 관보에 고시한 아산탕정택지개발 1단계사업에 대해 지난 311일 유관기관과 각 아파트 입주민대표자와 합동회의를 시작으로 각 시설물별 유지관리부서에서 점검한 결과 300여건을 재공사, 보완·추가공사하도록 LH사업단에 통보했다. 이후 LH사업장에서 천안시 관련부서, 경찰서, 시민단체 등과 회의을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집중논의했다.

그리고 불당동 시의원의 5분발언을 통해 불합리한 인수인계를 지적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사항인 이 문제에 대해 천안시는 1년 전부터 시민과 합동회의를 통해 졸속시공을 방지하고 철저한 시민감시를 통해 규격시공이 이뤄지도록 감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수인계 총괄부서인 도시재생과는 신도시(불당)시설 인수팀을 가동해 철저한 시설물 인수인계가 되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 시공사인 LH와 시민이 불편하지 않고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보완내용이 관철되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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