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타령춤축제는 매년 100만명은 족히 관람객을 들이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쏟아붓는 예산도 20여억원. 대표적인 춤경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종합축제로 성장해왔다. 세계적인 축제다 뭐다 하지만, 무엇보다 천안시민들이 축제를 즐긴다는 부분에서 만족감을 갖는다. 올해 흥타령춤축제는 또다시 작은 변화들을 시도하며 좀 더 즐겁게, 또한 좀 더 안전한 축제로 만드는데 노력했다.
일반부 대상 '카프'의 공연 모습
천안시가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행사장 내 시정홍보관을 운영했다.
지난 1일(토) 밤에 펼쳐진 거리댄스퍼레이드 경연에서 ‘단국대학교’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는 ‘문화의 숲 코드’팀과 ‘러시아1’팀이, 은상은 ‘줌바코리아’와 ‘러시아2’팀에 돌아갔으며 동상은 충남예술고등학교와 터키팀이 수상했다.